저는 타지역에 살고있고 남편이 춘천에 직장이라 출퇴근을 하고있는데 어제는
회식이라 게스트하우스를 잡았습니다.

술을 조금 과하게 먹었는지 택시를 탔고 지갑도 본인차에 두고와서 어떻게 하다
지구대까지 간것 같습니다.

처음에 경찰서라도 해서 깜짝 놀랐는데 큰일 아니라고 웃으시면서 안심도 시켜
주시고 게스트하우스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셨어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저도 많이 당황했는데 너무 감사했고
남편도 게스트하우스 잘 도착해서 잘 잤습니다.

늦은시간에도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