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경찰관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데 달리 방법이 없어 글을 남깁니다.
지난 토요일(3.23.)아이 휴대폰 분실 관련하여 서부지구대 경찰관님과 통화하였는데, 처음 전화로 안내해주신 여자 경찰관님이 휴대폰 습득 경위 및 이후 절차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통화 당일 방문이 어려워 다음 날인 3. 24.(일) 10:00경 서부지구대에 방문하였는데, 전날 안내해주신 경찰관님에 이어, 당시 근무 중이시던 남, 여 경찰관님 모두 얼마나 친절하신지...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휴대폰 찾아주신 시민분, 경찰관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해드리고 싶었는데 김영란 법 때문에 마음으로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 날 친절하게 전화 안내해주신 여자 경찰관님, 다음 날 따뜻하게 응대해주신 남,여 경찰관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휴대폰을 찾아주신 것과 별개로 아이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주셔서, 대한민국 경찰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