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만 나고 자란 저희 아이는 경찰관분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잘 없고 항상 열심히 봉사하시는 중이시라 냉정을 유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조금 거리감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저희 아이와 화암면에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동안 잠깐 방문 하신 조인철 경찰관님께서 친절히 인사해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따뜻이 대해주셔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저희들도 그 동안의 경찰관분들의 이미지를 바꾸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더욱이 아이가 학교에서 쓸 수 있도록 필기구 선물도 주시고 아이와 사진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 장인, 장모님이 사시는 곳이라 많이 왔지만 40년 넘게 살면서 어느 곳에서도 뵙지 못한 가장 친절한 경찰관님 이셨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정선을 좋아하지만 친숙해지는 점이 더 늘은 것 같습니다.
국민과 가까운 경찰, 그리고 지역인 정선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신 친절한 경찰관님인 조인철 경찰관님을 칭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