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홀로 동해시에 거주하시고 저는 서울에서 거주 하면서 매일 전화로 안부를 체크하는
못난딸입니다

얼마전 아버지가 선풍기가 필요하여 딸들에게 말도 없이 @@@@에서 50만원(ㅠ.ㅠ)에 선풍기 한대
구입하셨다기에 @@에 확인 했더니 구매내역 없다는 답변이었고 여러정황을 확인중 아버지가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하신지 직접112신고 하셨답니다

경찰관이 옆에 있는데도 아버지에게. 험하게 응대했던 직원분을 경찰관의 중재로 마무리 되었다고
얘기 전해듣는 순간 불안한 마음이 진정되고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결론은 만족하지 않지만 우리 신윤승팀장님,장인호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대신할까합니다
아버지도 그냥 본인 잘못이라고만 하시고 됐다고 하시니
동해시 천곡동 지구대의 든든함만 간직하겠습니다^

정확한 일 처리 및 보호자가 알권리 까지 살뜰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직장에서 늘 만사형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