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횡성군 우천면 산전리 마을회관에서 가족모임(총10명)중 매형 권달영(서울거주)께서 2일 새벽에 모임장소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새벽 2시 30분경 사고자가 마을회관에서 혼자 이탈하여 우천면 산전리 부근을 혼자 배회하는 사건이 발생되어
당시 함께온 가족 모두 1시간 가량 근처를 수색하였지만 사고자를 찿지 못함

더이상 지체할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119 및 112에 위 사실을 통보
/ 당시 모임장소는 영하 12도(체감 15도 이하)

4시 45분경 119구조대 2명이 도착하여 상황 접수 및 인근 구조작업 투입
4시 46분경 우천파출소 112 순찰차에 2명의 당직자 2명 현장 도착후 상황인지 및 구조 작압 투입
5시이후 사복차림 횡성경찰서 형사(스타리아 차량) 현장도착

가족과 119구조대 및 우천파출소. 횡성경찰서 사고자 구조작업 진행

6시 30분경 우천파출소 당직자로부터 구조완료 전화통화
이후 대성병원으로 119구급차로 이동하여 건강상태 check 및 건강 이상없음

새벽에 음주후 혼자서 모임장소를 이탈하여 동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구조해서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119구조대, 우천파출소 당직, 횡성경찰서 당직자 총6명에 감사를 전하며 우수 공무원으로 추천하오니 소방청장(남화영은 글쓰는 황홍모의 고향친구임)과 협의하여 특진 조치바랍니다

항상 민생에 최선을 다하시는 일선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청장님
부탁합니다
인사고과에 반영하여 당사자를 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