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아가면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고소장 작성부터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간 날에 이지현 경사님께서
저희가 처한 상황에 많이 공감해주시고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해서 많이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사과정에서도 전화해주셔서 수사진행상황을 차분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조금 힘든 고소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애 첫 고소임에도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해주셔서
심적인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경찰수사관분들의 입장상 많이 힘드셨음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당연히 해야될 경찰관의 모습이라 말씀하지만,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고된 업무와 힘든 사건처리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이지현 경사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