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경사의 인생 여정을 보면, 참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뤄낸 인물임을 느끼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보다 '존재감'이 넘쳤던 그가, 이제는 법의 질서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과거의 인연들에게 잊지 않고 청첩장을 보낼 정도로 세심하고 배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니, 그 사람을 대하는 그의 깊은 마음씨가 엿보입니다.

인생의 굴곡을 겪고도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은 참으로 본받을 만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