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농협CD기에서 현금을 찾고 폰 을 두고 왔습니다.
희귀질환자로 입원이 예약되어 있어 병원앞에 도착하니 분실 사실을 알게되어 보조폰으로 연락하니 전화를 받으시더라고요.
너무 죄송스러워 곧 도착하니 그냥 cd기 위에 올려달라 말하고 가보니 저를 기다려 주셨더라고요.
이 흉흉한 세상에 사실 경찰분들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거늘. .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물건일수도 있지만 매번 아파 입원생활만 이어가는 저에게는 휴대폰이 은행이자 비서이거든요.
너무 감사해서 성함을 여쭈었는데 세상. .경찰..
제가 어리석고 귀가 얇아 경찰분들을 신뢰를 못했는데 극히 일부의 경찰들이 저지른 잘못을 선입견을 가지고 다 같다고 치부해버려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경위님의 너무 감사한 배려에 이리저리 마음고생 몸 고생 하지않고 입원하여 잘 치료하고 이제서야 퇴원해 글 을 씁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일 이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는..이런 상황을 잘 헤쳐 갈수있게 본인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타인에 배려를 힘써주신 박상용경위님.
너무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국민을 위한 또 가족을 위한 박경위님을 위한 경찰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