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목요일 삼복더위에도 제 어머니를 도와 주신 두 분 경찰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7월 6일 오후 3시 17분 어머니 전화로부터 경찰분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전화를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화장품을 구매하시고 장을 보는 동안 보관을 부탁 하셨는데 구매한 가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친절하게 끝까지 어머니를 도와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남, 녀 두 분의 경찰관님께 감사 드립니다.

존함과 출동하신 지구대를 몰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어찌보면 사소한 일이고 CCTV의 내용만으로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을 저와 직접 전화해서 혹시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시고 어머니의 상황을 고려해 주신 남자 경찰관님과 끝까지 해결된 후에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셨던 여성 경찰관님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과정에서 어머니의 오해로 불편하셨을 다른 매장 분들께도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신뢰가 가득해 졌으며 경찰분들께 존경을 담아 인사 드립니다.

존함이나 지구대를 알려주시면 꼭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