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홈 > 국민마당 > 칭찬합시다 인쇄

  •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 미담사례, 그리고 경찰관 상호 간에 칭찬할 사항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따뜻하고 명랑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이 이용하시기 바라며, 주제와 맞지 않는 글은 예고 없이 삭제됩니다.
  •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연락처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게시물에 포함된 개인 정보는 사전 통보(동의) 없이 삭제(*로 치환)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횡성경찰서>칭찬합시다 게시물 본문보기

횡성경찰서>칭찬합시다 게시물 정보
제목 5월17일 23:00 강릉방향 영동고속도로 사고처리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윤** 작성일 : 2024-05-30 15:19:59 조회수 : 81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사람입니다.

경찰분들을 칭찬드립니다.

지난 5월17일 23:00쯤 강릉방향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계소를 지나 둔내IC전,
갑자기 차량이 제어가 제대로 안되며 중앙분리대를 들이 박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의 일가족이 여행을 가는 중이었는데
차량은 폐차를 해야할 정도의 사고였습니다.

운전경력 25년이 넘지만 사고가 거의 없었고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이 당황하고
두아이와 아내의 상태 등 솔직이 많이 놀라고 두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목격자분들의 신고로 출동해주신
119구급대원 분들은 저나 저의 가족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주셨고,
경찰분들은 주변 상황을 통제해 주시고 저에게 여러 얘기를 해주시고 걱정해 주셨으며
도로공사분들은 보험사 견인차가 오는데 시간이 걸리자 직접 저의 차량을 인근 IC 옮겨 주셨습니다.

사회 시스템상 사고 발생시 각 분들의 맡은 역할을 하신것 일수도 있으나,
저나 가족을 대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너무 친철하셨고 걱정도 해주셔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경찰분들과 오랜시간 대화를 해본것이 처음이었으나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며 성함은 알지 못하나 젊으신 경찰분이 계셨는데 제가 보험사 통화 등 현장에서 가족과 대화할 수 없은때 옆에서 잘 살펴주셨습니다.

위기가 닥쳤을때 주변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진짜를 알수 있다고 하는데
그날은 제가 대한민국 국민인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줄 알게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항상 묵묵히 맡으신 소임을 다해주시고 친절해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출동하신 분들이 어디 소속인지 알지 못하여, 횡성 경찰서 및 원주경찰서 모두에 글 남깁니다.

PS
아울러, 전혀 모르는 일반분들이 사고를 목격하신후 지나치지 않으시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저의 차로 오셔서 차량에서 피할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당시 경황이 없어 그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아마 연락처는 제가 요청해도 개인정보 때문에 알려주시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듭니다. 가능하시다면 저 대신 그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듣기 목록 수정 삭제
음성듣기시작 음성듣기 멈춤
듣기

ResponsiveVoice used under Non-Commercial License
담당부서 :
횡성경찰서>경무과
전화번호 :
033-340-7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