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 강원 정선경찰서장이 강단에 섰다.박재삼 서장은 최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대학 제23기 75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초청으로 강단에 선 박 서장은 이날 최근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에 따른 피해 및 노인학대, 보이스 피싱(전화사기) 피해에 따른 예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법 질서 확립과 노인교통 안전’을 주제로 60분 간 강의했다.

박 서장은 특강에서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역할과 비중은 점점 늘어가게 될 것”이라며 “많은 경험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각종 범죄 예방에 한몫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2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