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3월 중순경 이란 국적의 무연고 일용직 노동자가 00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하였으나 아무런 소지품이 없어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정확한 지문분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사관에 통보하는 등 완벽한 사후처리를 통해 이란대사관에서 "속초경찰서의 귀중한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는 주한 이란대사 명의 감사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