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24년 6월 14일 새벽 3시경, 모텔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된 원주 시민입니다.
이런 일을 처음 겪게 되면서 많이 당황하고 혼란스러웠었습니다.
그 때 출동해주신 최경태 경장님, 금동훈 순경님 두 분께서 침착하시고 친절하게 저희에게 잘 대처해 주셨습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사명감 없는 경찰관들을 많이 보면서 사실 저에게는 경찰관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사명감이 있고, 정말 시민의 편에서 진심으로 대해주는 모습에 이런 잘못된 생각들을 다시금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취자로부터 저희를 보호해주시고, 저희의 입장에서 작은 것까지도 신경 써주셔서 정말 저희는 마음 놓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절차 과정도 저희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이 후에도 저희가 잘 모르는 점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내 일처럼 시민의 편에서 앞장서서 이렇게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정말 이런 경찰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 밖에 없다 보니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에 출동해주신 경찰 두 분 같으신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분들의 선행과 사명감 있는 태도들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